실전한국어

약국에서 아픈 곳과 증상을 한국어로 설명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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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결론

한국 약국에서는 "목이 아파요"처럼 아픈 곳에 "아파요"를 붙이고, 언제부터 그랬는지 한 문장 더하면 증상을 전할 수 있어요. 알레르기나 지금 먹는 약이 있다면 약을 받기 전에 먼저 말해 두세요.

오크 카운터가 있는 밝은 약국에서 배낭을 멘 여성이 목에 손을 대고 흰 가운을 입은 약사와 이야기하고, 카운터 위에 무지 흰 종이봉투와 작은 흰 상자가 놓여 있는 모습

약국에서는 어디가 아픈지 어떻게 말하나요?

가장 쓰기 쉬운 틀은 "몸의 부위 + 이/가 + 아파요"예요. 목, 머리, 배처럼 부위 이름만 바꾸면 되고, 열이나 기침처럼 아픈 곳으로 말하기 어려운 증상은 "나요"를 붙여요. 아래 표는 약국 카운터에서 바로 꺼내 읽을 수 있게 정리한 학습 예문이에요.

쓰는 상황한국어 표현읽기 보조 로마자영어 뜻
목이 아플 때목이 아파요Mogi apayoMy throat hurts
머리가 아플 때머리가 아파요Meoriga apayoI have a headache
배가 아플 때배가 아파요Baega apayoMy stomach hurts
열이 있을 때열이 나요Yeori nayoI have a fever
기침이 날 때기침이 나요Gichimi nayoI have a cough
콧물이 날 때콧물이 나요Konmuri nayoI have a runny nose
처방전을 냈을 때처방전 있어요Cheobangjeon isseoyoI have a prescription

"콧물이"는 글자대로 읽지 않고 [콘무리]에 가깝게 소리 나서 로마자도 Konmuri로 적었어요. 부위 이름이 떠오르지 않으면 그 자리를 손으로 가리키며 "여기가 아파요(Yeogiga apayo)"라고 해도 돼요.

언제부터 어떻게 아팠는지는 어떻게 덧붙이나요?

약사는 증상이 시작된 때를 자주 물어요. "어제부터 아팠어요(Eojebuteo apasseoyo)"처럼 때를 나타내는 말 뒤에 "부터"를 붙이면 시작점을 알릴 수 있어요. "오늘 아침부터", "사흘 전부터"처럼 앞부분만 바꿔 쓰면 돼요.

정도를 덧붙이고 싶다면 "조금"과 "많이"로 나눠 말해요. "목이 조금 아파요"와 "목이 많이 아파요"는 같은 부위라도 약사가 받아들이는 정도가 달라요. 밤에 심해지는 기침이라면 "밤에 더 심해요(Bame deo simhaeyo)"를 이어 말해 보세요.

한 번에 길게 말하려고 문장을 붙이기보다 짧게 끊어 말하는 편이 알아듣기 쉬워요. "목이 아파요. 어제부터요. 열은 없어요."처럼 세 문장으로 나누면 약사가 하나씩 확인하면서 다음 질문을 할 수 있어요.

약사에게 먼저 알려야 할 정보는 무엇인가요?

휴대전화 메모에 아래 순서대로 한글 문장을 적어 두면 카운터에서 화면을 보여주기만 해도 돼요.

  1. 아픈 곳과 증상을 적어요. 예: 목이 아파요, 기침이 나요.
  2. 시작된 때를 적어요. 예: 어제부터 아팠어요.
  3. 알레르기가 있으면 "알레르기가 있어요(Allereugiga isseoyo)"와 함께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약이나 음식 이름을 적어요.
  4. 지금 먹고 있는 약이 있으면 "지금 먹는 약이 있어요(Jigeum meongneun yagi isseoyo)"라고 쓰고 약 포장이나 사진을 같이 보여줘요.
  5. 임신 중이라면 "임신 중이에요(Imsin jungieyo)"를 적어요.

외국에서 먹던 약은 한국에서 부르는 이름이 다를 수 있어요. 성분 이름이 적힌 포장이나 처방 기록을 사진으로 찍어 두면 약사가 확인하기 쉬워요.

약을 받은 뒤에는 무엇을 다시 물어보나요?

약을 받으면 먹는 방법을 약사에게 직접 물어 확인해요. 횟수가 궁금하면 "하루에 몇 번 먹어요?(Harue myeot beon meogeoyo?)", 식사와의 순서가 궁금하면 "식후에 먹어요?(Sikue meogeoyo?)"라고 물어봐요. 운전이나 일정이 걱정되면 "먹으면 졸려요?(Meogeumyeon jollyeoyo?)"도 쓸 수 있어요.

답을 놓쳤다면 "다시 말해 주세요(Dasi malhae juseyo)"나 "여기에 써 주세요(Yeogie sseo juseyo)"라고 부탁해요. 약 봉투나 상자에 적힌 안내를 받았다면 숙소에 돌아가 번역 앱으로 한 번 더 읽어보세요.

밤이나 휴일에 문 연 약국은 어디서 찾나요?

대한약사회가 운영하는 휴일지킴이약국에서는 약국 이름이나 도로명, 동 이름으로 검색하고 지도로도 찾을 수 있어요. 시·도와 구·군을 고르는 행정구역 검색과 공공심야약국 목록 조회 메뉴도 있어요. 같은 화면에 보건복지 상담 번호 129도 안내돼 있어요.

중앙응급의료센터의 E-Gen에는 주변 병원·약국 찾기와 응급실 찾기가 있고, 화면 위쪽에 ENG 메뉴도 있어요. 두 사이트의 메뉴는 2026년 10월 19일 기준이에요. 운영 시간은 바뀔 수 있으니 찾은 약국에 가기 전에 "지금 문 열었어요?(Jigeum mun yeoreosseoyo?)"라고 전화로 물어봐요.

약국보다 병원이나 119가 먼저인 때는 언제인가요?

진찰과 진단은 병원에서 받아요. 며칠이 지나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거나 열이 계속 오르면 약국을 여러 번 옮겨 다니기보다 병원 진료를 받아보세요. 약사에게 "병원에 가야 해요?(Byeongwone gaya haeyo?)"라고 물어봐도 돼요.

숨쉬기 힘들거나 가슴이 심하게 아프고 의식이 흐려지는 위급한 상황이라면 약국을 찾지 말고 119에 바로 전화해요. 가까운 응급실은 E-Gen의 응급실 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발음이 서툴러서 약사가 못 알아들으면 어떻게 하나요?

휴대전화 메모에 한글 문장을 적어 두고 화면을 보여주면 돼요. 아픈 곳은 손으로 가리키면서 '여기가 아파요'라고 말해도 뜻이 전해져요. 약사가 다시 물으면 표의 문장을 한 번 더 천천히 읽어보세요.

약국에서 영어로 물어봐도 되나요?

영어 응대가 되는지는 약국마다 달라요. 영어로 먼저 물어보고, 대화가 어려우면 준비한 한글 메모로 넘어가세요. 증상과 시작된 때, 알레르기만 한글로 적어 둬도 약사가 필요한 질문을 이어갈 수 있어요.

밤이나 공휴일에 문 연 약국은 어디서 찾나요?

대한약사회 휴일지킴이약국에서 동 이름이나 지도로 검색하고 공공심야약국 목록도 볼 수 있어요. 중앙응급의료센터 E-Gen의 병원·약국 찾기도 같은 용도로 쓸 수 있어요. 운영 시간은 바뀔 수 있으니 가기 전에 그 약국에 전화로 물어봐요.

출처와 확인일

  1. 대한약사회 휴일지킴이약국 · 확인일
  2. 중앙응급의료센터 E-Gen 응급실·병원·약국 찾기 · 확인일

모든 자료는 제조사·판매처가 공개한 내용을 확인한 것이며, 확인 이후 달라졌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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