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한국어

한국 카페에서 키오스크와 카운터 주문 표현을 익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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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결론

한국 카페에서는 매장에서 마실지 포장할지를 먼저 정하고, 음료의 온도(핫 또는 아이스)와 크기를 선택한 뒤 결제해요. 카운터에서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테이크아웃해 주세요'처럼 음료 이름 뒤에 포장 여부를 덧붙이면 바로 통역 없이 소통할 수 있어요.

햇살이 비치는 아늑한 카페 원목 카운터 앞에 크림색 니트를 입은 성인 여성이 서 있고, 카운터 위에 무지 테이크아웃 종이컵과 도자기 머그잔이 놓여 있는 모습

한국은 동네마다 특색 있는 개인 카페부터 대형 프랜차이즈까지 커피 문화가 무척 발달해 있어요. 처음 방문하는 외국인이라도 주문 단계와 필수 표현을 알아두면 당황하지 않고 마음에 쏙 드는 음료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어요.

카페에 들어가면 카운터와 키오스크 중 어디서 주문하나요?

출입구 주변에 무인 단말기(키오스크)가 설치되어 있다면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키오스크 화면을 터치해 주문을 시작하면 직원을 직접 마주하지 않고도 메뉴 사진을 보며 천천히 고를 수 있어요.

다만 현금으로 결제하거나 텀블러 할인 혜택을 받으려는 경우에는 카운터의 직원에게 직접 주문해야 해요. 식당 주문법과 마찬가지로 카운터에 다가가 가볍게 목례한 뒤 원하는 메뉴를 또박또박 말하면 돼요. 키오스크 주문이 익숙하지 않다면 주저하지 말고 카운터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매장 이용과 포장은 어떻게 구분해서 말하나요?

가장 먼저 결정해야 할 부분은 음료를 카페 안에서 마실지, 들고 나갈지예요. 한국에서는 법률에 따라 매장 안에서 마실 때 일회용 플라스틱 컵 제공이 제한되므로 주문 시 이용 장소를 정확히 알려주어야 해요.

환경부의 1회용품 감축 안내를 살펴보면 식품접객업 매장 내부에서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 대신 머그잔이나 유리잔 같은 다회용 컵을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어요. 2026년 10월 18일 확인했어요. 따라서 매장에서 마신다고 주문한 뒤 테이크아웃 컵을 요구하거나, 포장 주문한 일회용 컵을 들고 테이블에 앉는 행동은 삼가는 것이 예의예요.

쓰는 상황한국어 표현읽기 보조 로마자영어 뜻
매장에서 마실 때매장에서 마시고 갈게요Maejangeseo masigo galgeyoI will drink here in the cafe
밖으로 들고 나갈 때포장해 주세요Pojanghae juseyoTo-go, please / Take out, please
차가운 음료를 원할 때아이스로 주세요Aiseuro juseyoI would like it iced
따뜻한 음료를 원할 때따뜻한 걸로 주세요Ttatteuthan geollo juseyoI would like it hot
연하게 마시고 싶을 때샷 하나 빼주세요Syat hana bpaejuseyoPlease make it weaker with one less shot
덜 달게 마시고 싶을 때시럽 조금만 넣어주세요Sireop jogeumman neoeojuseyoPlease add less syrup
영수증이 필요 없을 때영수증은 버려주세요Yeongsujeungeun beoryeojuseyoPlease discard the receipt

국립국어원의 한국어기초사전 어휘 안내에서도 외래어 음료 이름과 일상 주문 표현의 표준 쓰임을 다루고 있어요. 2026년 10월 18일 확인했어요. 표에 나온 표현을 메모장에 적어두고 주문할 때 활용하면 큰 도움이 돼요.

음료 온도와 옵션은 어떻게 요청하나요?

한국 카페에서는 아메리카노나 라테를 주문할 때 항상 "따뜻한 것(핫)으로 드릴까요, 차가운 것(아이스)으로 드릴까요?"라는 질문을 받아요. 한국인들은 겨울철에도 차가운 음료를 즐겨 마셔서 "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얼죽아)"라는 유행어가 있을 정도예요.

원하는 온도를 미리 문장에 넣어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 주세요"나 "아이스 라테 한 잔 포장해 주세요"처럼 말하면 직원과의 대화를 한결 매끄럽게 줄일 수 있어요. 단맛을 조절하거나 카페인 섭취를 줄이고 싶다면 "디카페인으로 변경해 주세요"나 "시럽은 반만 넣어주세요"라고 덧붙이면 돼요.

  1. 키오스크 첫 화면에서 '먹고가기(매장)' 또는 '포장하기'를 선택해요.
  2. 원하는 음료 분류(커피, 에이드, 티 등)에서 메뉴를 골라요.
  3. 핫/아이스와 컵 크기, 샷 추가 같은 세부 옵션을 터치해요.
  4. 주문 내역을 확인한 뒤 신용카드 리더기에 카드를 끝까지 꽂아 결제해요.
  5. 출력된 영수증의 주문 번호나 키오스크 옆 진동벨을 챙겨 자리에서 기다려요.

진동벨과 영수증 질문에는 어떻게 답하나요?

주문과 결제를 마치면 직원이 진동벨을 건네주거나 영수증 하단에 인쇄된 주문 번호를 확인하라고 안내해요. 진동벨에 빨간 불이 깜빡이며 강하게 떨리면 카운터 한쪽에 위치한 픽업대(음료 받는 곳)로 가서 벨을 반납하고 쟁반을 받으면 돼요.

결제 직후 직원이 "영수증 필요하세요?"라고 묻는 경우가 많아요. 카드 승인 내역만 필요하고 종이 영수증이 필요 없다면 "버려주세요"나 "괜찮아요"라고 가볍게 대답하면 돼요. 빨대, 냅킨, 컵홀더는 편의점 이용 팁처럼 픽업대 옆 서비스 테이블(컨디바)에 비치되어 있으니 필요한 만큼 챙기면 돼요.

자주 묻는 질문

한국 카페에서 매장 안에서 마시다가 남은 음료를 포장해 나갈 수 있나요?

다회용 컵으로 마시다가 나갈 때 카운터 직원에게 테이크아웃 잔으로 변경해 달라고 부탁하면 돼요. '남은 음료 테이크아웃 잔에 담아주세요'라고 말하면 일회용 컵에 옮겨 담아줘요.

키오스크 화면이 한국어로만 나올 때는 어떤 단어를 먼저 찾나요?

화면 우측 상단이나 하단에 영문 전환(English) 버튼이 있는지 먼저 확인해요. 버튼이 없다면 포장할지 매장에서 마실지를 묻는 첫 화면의 '먹고가기'와 '포장하기' 두 단어부터 골라요.

진동벨이 울리면 음료를 어디서 받나요?

진동벨이 진동과 함께 불빛을 내면 픽업대(음료 나오는 곳)로 벨을 가져가 직원에게 건네고 주문한 음료를 받으면 돼요. 빨대나 냅킨은 픽업대 옆 컨디바에 놓여 있어요.

출처와 확인일

  1. 환경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1회용품 감축 안내 · 확인일
  2.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일상 생활 어휘 안내 · 확인일

모든 자료는 제조사·판매처가 공개한 내용을 확인한 것이며, 확인 이후 달라졌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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